Venture into Brand, 카카오톡
앱으로 창업하려는 자들을 위한 짧은 톡(talk)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이제범  고유주소 시즌2 / Vol.20 브랜드 창업 (2011년 04월 발행)

현재 약 30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 애플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앱들을 발표했다. ‘리와인드(rewind) 2010’이라 불리는 이 리포트에서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앱으로 꼽힌 것은 무엇일까? 유료 앱에서는 ‘왓츠앱메신저(Whats App messenger)’가 1위를, 2, 3위는 각각 ‘어썸노트(awesome note, p174 참조)’와 ‘사진/동영상폴더관리’가 차지했다. 반면 무료 앱에서의 1위는 오늘 소개할 카카오톡이다. 2위(다음지도)와 3위(NateOn UC)를 차지한 앱이 대형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앱인 반면(그들의 수익원은 따로 있다), 직원 수 25명의 ㈜카카오(전前 아이위랩)에서 개발한 이 앱에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을까? 여기서 ‘매력’이라 함은 비단 카카오톡 사용자 900만 명이 느끼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무료로 문자 등을 보낼 수 있는 앱이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매력은 당연해 보이지만 이른바 IT업계의 큰손이라 불리는 이들(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넥슨 김정주 회장, 다날 박성찬 대표 등 14명)은 이 무료 앱에 어떤 매력을 느꼈기에 총합 53억 원 가량을 투자했을까? ㈜카카오의 2010년 수익은 0원(사실 마이너스)인데 말이다.

The interview with (주)카카오 대표 이제범

 

 

Venture

벤처(venture)라는 용어는 카카오 열매처럼 달콤 쌉사래하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일어난 벤처 버블이 누구에게는 달콤하고 화려했던 과거겠지만, 누구에게는 씁쓸하고 뼈아픈 과거가 되었듯 말이다. 물론 오늘 여기서 ‘벤처’라는 묵직한 이야기를 풀어 내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벤처기업의 창업 추이를 보면서,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 명의 시대를 여는 2011년을 맞이하며, 앱 등 모바일 관련 서비스로 창업을 하려는 달콤한 꿈으로 흥분되어 있을 예비 창업자, 그들이 고민해 봐야 할 ‘창업’에 관한 이슈들을 재점검하기 위함이다.

 

벤처, 그 달달함

엄밀히 보면 카카오톡 자체를 벤처 창업이라 보긴 힘들다. 네이버가 삼성 SDS의 사내 벤처 형태로 출발한 것처럼 카카오톡 역시 ‘아이위랩(NHN의 창립 멤버인 김범수 씨가 의장으로, 이제범 대표와 함께 창업한 회사로서 현재는 사명을 ㈜카카오로 바꿨다)’이라는 웹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이 모바일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며 런칭한 사내 벤처 형태이기 때문이다. 2010년 1월, 직원들을 4~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눠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카카오톡은 과거 프리챌에서 메신저를 개발한 현 카카오의 이상혁 CSO가 리딩하던 팀에서 탄생됐다. 이렇게 시작한 그들의 요즘은 참으로 달달하다.

 

이제범(이하 ‘이’) 이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 모든 사람들이 예측한 것보다 스마트폰이 훨씬 많이 팔리면서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본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요즘 카카오톡 사용자는 900만 명으로(2011년 2월 기준),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90%에 해당하는 수치다. 런칭 10개월 만에 국내 사용자 600만 명을 기록하더니 오는 5월에는 1,000만 명의 사용자를 예상하고 있단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이용 수치인데, 카카오톡을 통해 오가는 메시지 수는 매일 1억 건이다. 막상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트위터와 비교해 보자. 전 세계 트위터 가입자 수는 약 2억 명으로 이들이 하루에 뿌리는 트윗 수가 1억 1,000만 건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중동 4개국(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과 홍콩, 마카오에서도 런칭했고, 런칭 후 얼마 되지 않아 연이어 애플 앱스토어의 ‘소셜 네트워크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런 그들에게도 여전히 ‘고민’은 있다.

 

 

  벤처기업 창업 추이
벤처기업 수의 증가를 모두 청년들의, 그것도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업의 창업으로 보는 것은 당연히 비약일 테지만 실제로 스마트폰 앱을 비롯한 모바일 컨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4%에서 지난해 23.1%로 대폭 증가했고 그 수치는 23만 5,000천 개에 달한다. 이는 국내 경제 활동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규모이기에 미비해 보일 수 있지만, 그 파급력은 실리를 떠나, 분명 1%를 상회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30세 미만 창업자의 신설 법인 등록수는 2,887개로 2009년 같은 기간 동안의 기록보다 32.4%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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