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애플의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1 / Vol.13 브랜딩 (2010년 01월 발행)

《슈퍼노멀》의 저자이며 일본에서 디자인 철학가로 불리는 *후카사와 나오토는 디자인 경영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들려 주었다. “애플은 전통을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애플은 디자인 경영을 사회적 책임 혹은 사회에서의 역할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과 한 짝을 이룰 수 있는 말로 영국 패션 브랜드의 경영자 폴 스미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제대로 된 디자인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을 만들어 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두 말을 씨실과 날실의 개념으로 비추어 본다면 ‘디자인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전략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는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다. 이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굳이 책을 볼 필요 없이 그저 백화점에 가 보면 된다. 탄탄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우리의 시장을 안방처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애플의 iPod은 MP3 플레이어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 경영’이 ‘사용자 중심적(user friendly) 사고’라는 브랜드 철학과 시대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는 애플에 대해 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연구하도록 하겠다.

《슈퍼노멀》의 저자이며 일본에서 디자인 철학가로 불리는 *후카사와 나오토는 디자인 경영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들려 주었다. “애플은 전통을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애플은 디자인 경영을 사회적 책임 혹은 사회에서의 역할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과 한 짝을 이룰 수 있는 말로 영국 패션 브랜드의 경영자 폴 스미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제대로 된 디자인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을 만들어 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두 말을 씨실과 날실의 개념으로 비추어 본다면 ‘디자인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전략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는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다. 이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굳이 책을 볼 필요 없이 그저 백화점에 가 보면 된다. 탄탄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우리의 시장을 안방처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애플의 iPod은 MP3 플레이어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 경영’이 ‘사용자 중심적(user friendly) 사고’라는 브랜드 철학과 시대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는 애플에 대해 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연구하도록 하겠다.

 

 

* 후카사와 나오토(Fukasawa Naoto)
디자이너로 비앤비이탈리아, 드리아데, 삼성 등 유럽과 아시아 여러 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무인양품의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03년 플러스마이너스제로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유니타스브랜드 Vol.10 p26 참고

 

 

애플의 전통이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는 애플의 제품에 ‘i’라는 소문자를 붙여서 PC는 iMac, 휴대폰은 iPhone, MP3 플레이어는 iPod이라는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렇게 일관된 디자인과 통일된 제품명으로 애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결국 차별화된 스타일을 만듦으로써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애플의 디자인 일관성은 이 ‘i’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i’는 컨셉 키워드가 아니라 세계관이라는 것을 간파해야 한다. 모든 것을 ‘i(나=소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애플의 철학과 사명은 디자인과 기능을 매우 ‘탁월한 단순화’로 통합했다. 바로 ‘i’는 ‘사용자 중심적 사고’를 애플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결국 애플 ‘i’의 신념은 신앙의 수준까지 도달하면서 ‘iGod’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이것을 ‘디자인 경영’이라 말하고, 그들은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애플은 전통을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애플은 디자인 경영을 사회적 책임 혹은 사회에서의 역할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iGod이 되기까지 스티브 잡스의 카리스마 경영에 대해서는 아마 누구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애플이 애플스러움을 가지기까지 디자인 부사장인 조나단 아이브(Jonathan Ive)의 헌신이 있다는 것도 아는 사람은 모두 아는 이야기다. 먼저 조나단 아이브가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자. “디자인이란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 제품이 어떠한 제품인가를 정의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인, 그리고 명확한 방법이다.” *매튜 힐리도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에 가까이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플의 디자인은 애플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표현해 냈을까? 애플의 디자인을 살펴보며 그들이 부분을 통해 전체를,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나타냈는지 파악해 보자.

 

워드에서 unibody(유니바디)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자동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에 의해 빨간 줄이 그어진다. 오타라는 뜻이다. 만약 이 단어를 처음 보았다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자. 과연 무슨 단어일까? (애플의 사용자가 아니라면 이것이 어떤 것인지 느끼기 위해 애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제품을 보기 바란다. 더 좋은 방법은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만져 보는 것이다.)

 

(그럼 상품의 이미지를 보고 만져 보았다는 가정하에) 독자는 딱히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먼저 이렇게 귀찮게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사항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디자인 경영의 결론은 경영자와 마케터들이 디자인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실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접근(혹은 공감)을 하기 위해서 ‘unibody’라는 신조어를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는 직관인 ‘창조적 접근’과 ‘느낌’으로 알아보려고 했다(애플을 알기 위해서는 애플의 방식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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