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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7 엔터러키 인터뷰 퓨앤파 Entelechy interview few&far [에디터스 레터] 2014년 08월 발행

엔터러키 인터뷰

Vol.37 엔터러키 인터뷰 : few & far

 

 

 

볼륨 37호에서는 1984년에 골목가게로 출발하여 2015년 9월에 브랜드로 런칭할 aA 디자인 뮤지엄을 두 달 넘게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 했다. 아직 런칭하지 않은 퓨 앤 파(Few & Far)라는 미래 브랜드를 aA 디자인 뮤지엄 안에서 꺼내어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이번 볼륨 37호는 골목가게에서 브랜드가 되는 30년 역사서이자 내년 하반기에 런칭할 브랜드에 관한 예언서이기도 하다.

앞으로 2년 동안 다루게 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시즌을 홍대 골목에서 시작하여 브랜드가 될 [aA 디자인 뮤지엄] 카페로 파일럿 특집으로 다룬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도 이 카페는 30년 전에 골목에서 시작한 작은 가게의 기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은 커피와 음료를 파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은 신입사원 면접 장소, 브랜드를 런칭하는 장소, 브랜드의 새로운 시즌을 보여주는 장소였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디자인을 배우는 장소 그리고 브랜드가 탄생하는 장소가 될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곳을 커피숍이라고 할까? 아니면 미디어(Media)라고 할까? 브랜드 관점에서는 이곳은 브랜드 미디어이다.

 

[본문 중에서]

 

김명한 대표와 약속한 인터뷰 시간은 아침 7시에 시작해서 9시까지였다. 하지만 9시에 마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인터뷰가 길어지면 11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김명한 대표와의 인터뷰는 19일 동안 약 50시간이 넘게 진행되었다. 이토록 오랫동안 이야기했던 이유는 이번호의 주제가 ‘골목가게에서 브랜드’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었기 때문이다.


 이 주제는, 현상은 있지만 이론을 세울 수 없는 암묵지 공식이다. 인터뷰가 서너 번 진행되면서 골목가게에서 브랜드가 되는 30년 과정을 인터뷰하며 패턴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체념했다. 보이지 않는 브랜딩 과정의 시간을 더듬으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이미지 형태로 말해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골목가게에서 브랜드가 되는 방법’을 ‘전수’할 목적으로 시작했던 특집이 자칫 잘못하면 ‘골목의 전설’ 소개로 끝날 수도 있었다. 인터뷰 초반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지면에 담아낼 수있을까?


일단 김명한 대표의 30년 카페 인생을 스캐닝하고, 거기서 얻어진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김명한 대표의 브랜드 철학을 재조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인터뷰의 첫 번째 목적은 골목가게 경영 회고 정리가 아니라, 1984년에 테이블 4개로 시작한 카페가 aA 디자인 뮤지엄으로 되기까지 작용했던 브랜드 원동력을 찾는 것이다. 두 번째는 30년(창업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세월의 렌즈를 초점 잡아 2015년에 런칭하게 될 브랜드의 복선(伏線)을 보는 것이다. 어쩌면 이번 인터뷰는 2015년에 런칭할 퓨 앤 파(Few & Far)가 어떻게 태어날지에 관한 예언(?)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엔터러키 인터뷰

Vol.37 엔터러키 인터뷰 : few & far

 

Few & Far의

단서 그리고 아우라



이번 호의 첫 번째 원고를 읽으면서 무언가 태동하는 브랜드의 단서를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전체를 계획하고 만들어지는 브랜드와는 달리 한 사람의 인생의 단서에서 시작하고 세월과 경험과 삶이 더해져 탄생하는 라이프 브랜드 퓨 앤 파(Few& Far)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디자인의 컨셉은 단서이다. 하나의 장소, 장소를 이루고 있는 소재, 놓이는 가구, 이 장소에서 사람과 만나서 나누는 대화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질 브랜드 퓨 앤 파(Few& Far) 의 조각 단서들이 가득하다. 정답지와 같은 브랜드 레시피가 아닌 현재의 단서들로 만들어질 브랜드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브랜드 창업자의 인터뷰와 창업자의 공간인 aA을 방문한 여러 사람이 심증으로 찾은 단서들을 모았다. 그런 덩어리에서 브랜드 생명체로 바뀌고 있는 퓨 앤 파(Few & Far)의 브랜드 아우라를 느꼈다. 그리고 보이고 상상할 수 있도록 잡지로 만들었다.

Designer's letter

 

Contents

 6 Designer’s letter

11 현상은 있지만, 이론이 없는 이야기

12 정지된 시간

14 브랜드에 대한 난처한 질문Perplexing question과 퍼즐Puzzle맞추기

18 엔텔러키 아이덴티티Entelechy Identity

22 한국형 멀티 디자인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엔털러키

35 자기공명자 창작자magnetic resonance imagineer를 통한 3D 인터뷰

55 퍼즐 방식, a와 A 혹은 A와 a

57 alive A에서 a live A

73 a에서 A까지

83 전쟁은 평화War is peace, 자유는 예속Freedom is slavery, 무지는 힘Ignorance is strength

    그러나, a is A

93 a+A=aA

97 Formula aA

101 Few & Far, 결정적 순간

109 Few & Far와 流, 愛, 波물 흐를-퓨, 사랑-애, 물결-파 20

115 작게 그리고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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