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2(상) 브랜드 인문학 Article 등록순 I 조회순 I 추천순

무료기사 인문학적 브랜드, 인문학적 브랜더를 위한 서재 0 볼륨배지시즌배지 우리는 이번 호를 통해 심리학, 건축학, 예술학 등의 소위 Liberal Arts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보았다. 사실 지금이야 Liberal Arts가 ‘교양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 기원을 쫓아가 올라가면 철학이라는 인문학에서 떨어져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가 만난 12명의 전문가들은 모두 자신의 전문적인 학문에서 인문학과 끊임없이 접점을 만들어가며 학문의 융합을 이뤄가고 있었다. 그런 그...

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무료기사 인문학자가 되고픈 브랜더를 위한 서재 0 볼륨배지시즌배지 ‘인문학’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서점에만 가도 ‘인문’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제목의 책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손을 대려면 어떤 책이 ‘진짜’인지 알 수 없지 않은가? 겉만 번지르르하게 ‘인문’으로 포장된 것이 아닌, 속까지 진짜 ‘인문’인 알짜가 궁금하다. 그렇다고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거나, 전문지식 없이는 이해조차 어렵기만 한 내용의 책들도 곤란하다. 그래서 이번 특집에 나온 ...

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무료기사 브랜드 인문학(Brand Humanitas) 0 볼륨배지시즌배지 얼마 전 구글은 전체 채용인원 6천 명 중 4천~5천 명을 IT분야가 아닌 인문분야 전공자로 뽑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과연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IT분야에서 70~80%나 되는 수천 명의 인원을 인문분야 전공자들로 뽑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2011년 3월 2일 오전 10시, iPad2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잡스는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애플의 DNA는 기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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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기사 취미가 뭐에요? 0 볼륨배지시즌배지 취미가 뭐에요? 주로 이런 질문으로 시작하는 소개팅을 마지막으로 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 나지 않는다. 대략 18년 전 지금의 아내와 만남이 시작된 이후로는 처음 보는 여자에게 이런 낯선 질문은 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그 당시 아내가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아내도 처음 보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받고서 어떤 대답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질문한 사람도, 대답한 사람도 기억 조차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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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문학 1 볼륨배지시즌배지 인문 경영을 주장하는 기업과 브랜드의 비전, 목표, 그리고 마케팅 보고서를 보면 단번에 인문학적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장점유율 1위, 연간 수주 2만 개, 종합 판매량 4천만 개 달성, 글로벌 최고 회사로의 도약 등이 적혀있다면, 그것이 과연 인문학적 비전일까? 이런 비유(?)들은 모두 ‘돈’을 향한 애정과 열정의 점잖은 표현일 뿐이다. 여기에 인문, 곧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그들은 인문학을...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름, 브랜드와 이데올로기, 목표와 목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브랜드 철학, 브랜드 존재 목적, 인문 경영, 브랜드 DNA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무료기사 돈의 인문학, 브랜드 인문학 0 볼륨배지시즌배지테마배지 빈 강의실에서 김찬호 교수와 인터뷰를 한 뒤, 회사로 돌아와 보니 모기에 물린 자국이 다섯 군데나 있었다. 이 정도면 내가 인터뷰에 얼마나 몰두해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기에게 물림을 당하는 것도 모를 정도로 그와의 인터뷰가 흥미진진했던 것은 그 시작이 바로 ‘돈’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최근에 낸 저서 중의 하나가 다름 아닌 《돈의 인문학》이다. 하지만 이 책은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처럼 돈을 버...

돈의 인문학, 브랜드와 인문학,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름, 가격과 가치, 모멸감, 신분제도, 자기 성찰, 이중문화성, 브랜드와 문화, 동일시, 브랜드와 이데올로기, 컬트 브랜드, 브랜드 부족, 이타적 브랜드, 압축 성장, 대타자의 욕망, 접속, 브랜드의 결, 브랜드 스토리, 문화인류학, 인간관계의 카르텔, 존재감, 한국인의 독특한 특성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무료기사 브랜드 가치를 만나 문화가 되다 0 볼륨배지시즌배지 이번에 삼십 여 명의 인문학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대부분 인터뷰 장소를 강북으로 요청했고, 그중에서도 광화문 근처와 안국역 근처가 가장 많았다. 어떤 인문학자는 “인터뷰 장소는 시내였으면 좋겠습니다” 하길래, 유니타스브랜드 근처인 강남역에서 보자고 했더니 대뜸 “제가 말한 시내는 광화문입니다”라고 했다. 이택광 교수도 역시나, 안국역 뒤편에 있는 카페 골목으로 오라고 했다. ...

브랜드와 문화, 브랜드와 인문학, 문화연구, 욕구와 욕망, 나는 가수다, 브랜든, 세계화, 호모에코노미쿠스, 창조성, 전체를 읽어내는 눈, 욕망의 삼각형 이론, 대타자의 욕망, 상징가치, 마이너 마이닝, 공유, 브랜드 마니아, 사용 후기, 쾌락의 평등주의, 온브랜딩, 이타적 브랜드, 유토피아, 포드주의, 시대정신, Creativity 코드, 하이브리드 문화, 고유성, 홍대 문화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문화를 브랜드로 만들기 브랜드를 문화로 만들기 0 볼륨배지시즌배지 기원전 5천 년 혹은 1만 년의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살았을까? 그들에게 있었던 문화는 어떤 형태였을까? 이따금 수천 년 혹은 수백 년 전에 죽은 사람의 무덤에서 잘 보존된 미라와 더불어 그 시신이 살아 있었을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함께 발견되곤 한다. 고고학자들은 이 부장품을 보면서 죽은 사람의 사회적 신분(귀족 혹은 왕)을 비롯해 직업을 추측한다. 또한 당시의 문화를 파악하고 어떤 ...

브랜드와 문화, 브랜드 아이덴티티, 동일시, 브랜딩의 정의, 슈퍼내추럴 코드, 브랜드 마니아, 상징이 된 브랜드시즌2/Vol.22(상) 브랜드 인문학

살아남은 자의 법칙 스마트 브랜딩 2 볼륨배지시즌배지 “공자 81대손입니다.” 공원국 작가와의 인터뷰는 공자 81대손답게(?) 진행되었다. 질문의 대답은 단순하지만 생각할수록 복잡한 생각들이 연결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대답이 ‘공자왈 맹자왈’처럼 들렸지만 인터뷰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그의 말을 곱씹어 보니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인터뷰를 정리하는 것이 마치 서당에서 글을 읽는 기분이었다. 브랜더라면 중국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단지 시장으로서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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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인간의 가치를 묻다 0 볼륨배지시즌배지 “교수 자리도 사임하고 오직 이 연구에만 몰두했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끼리 하던 위험한(?) 장난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중목욕탕에서 이뤄지던 것인데, 바로 탕 안에서 누가 오랫동안 잠수를 하느냐는 것이다. 다들 손으로 코를 막고는 일제히 탕 속에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물 밖으로 튀어오르는 친구들이 꼭 한 명씩은 있다. 나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언제나 마지막까지 물 속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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