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이외수
그는 피리를 불고 우리는 춤을 추었다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1 / Vol.4 휴먼브랜드 (2008년 05월 발행)

이외수, 그는 1946년 음력 8월 15일 이른 아침에 외가에서 태어났다.그날은 추석이라서 맛있는 음식이 풍성하고 식구들이 모두 모인 명절이고 보니 복 받고 태어난 인생이 아닌가. 그래서 이름을 외가에서 태어났다고 바깥 외(外)자를 따고 빼어날 수(秀)자는 항력을 딴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깥으로 빼어날 수 있는 훌륭한 인간이 되어 달라는 작명자(아버지)의 염원도 담겨져 있는 이름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소설가 이외수를 만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살며 지금까지 추구했던 문제들. 즉, 사람에 대한, 영혼에 대한, 사물에 대한, 아픔에 대한, 고통에 대한 그리고 가치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진정한 구도자였기 때문이다. 이제서야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일지라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는 인간에 대한 구도자이며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진정한 휴먼브랜드였다. 

 

 

 소설가 이외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가 만나본 그는 물질 이전에 존재하는 본성에 눈뜨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춥고 배고팠던 날의 처절했던 기억Beyond Trauma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신을 ‘글쓰기’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열정과 노력으로 승화Beyond Conscience시켜, 궁극적으로는 그를 사랑이라는 가치를 넘어서는 존재Beyond Love로 살아가게 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외수라는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는 Seeker, 다시 말해 아집과 편견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인간을 끌어안고 받아들이며 선인적 가치를 실천하는 구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01. Beyond Trauma

‘열등의 덩어리를 극복’

그는 스스로를 열등의 덩어리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진보는 열등의식을 원동력으로 삼는다고 했던가. 가난함과 굶주림의 연속이었던 젊은 시절, 글쓰기에 아무런 재능이 없었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단지 밀린 하숙비를 내려고 냈던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엄청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이후, 자신이 진짜 소설가가 되는 것만이 죄책감과 열등감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기 위해서 죽을 정도로 노력했다.

 

02. Beyond Conscience

‘실력의 죄책감에서 벗어남’

본래 재능 있는 작가가 아니므로 재능 있는 작가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뿐이라고 말하는 이외수. 산골 학교 소사로 들어가 와신 상담의 정신으로 문장 공부를 하고, 수 없는 좌절을 반복하면서 유일무이한 그만의 문체를 창작하게 된다. 이러한 열등의식과 죄책감 에서 시작한 노력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소설과 산문집을 쏟아내게 했다.

 

03. Beyond Love

‘궁극적 사랑의 가치를 넘어서’

세상이 그대 하나를 끌어안지 못한다면, 그대가 세상을 통째로 끌어안아 버리라는 당당함은 소설가 이외수의 정체성이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묘사적이며 독특한 유희를 보여주는 문장 또한 그렇다. 이 모든 것은 바로 합일감, 사물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것들과 합일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휴먼브랜드 이외수는 이러한 인간에 대한 애정을 찾아가는 여정 중에 있는 진정한 구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Interview 
인간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인간이 못 되는 게 어디 있어! 인간은 정말 내가 볼 때 뭐든지 될 수 있는 것 같아.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이 짧은 지구 생명의 역사 속에서 정말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 하거든요.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것이 이제 지나치게 두뇌 중심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내가 더 가치 있게 생각을 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입니다. 요즘 기업에서도 이성 중심의 마케팅에서 감성 중심의 마케팅으로 옮겨가지 않습니까? 이것은 바로 머리 중심에서 가슴 중심으로 옮겨간다는 것이거든요. 사실은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나는 한국 사람한테는 오히려 이성적인 것보다 감성적인 것이 훨씬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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