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브랜드
워킹 딕셔너리(walking dictionary) VS 워킹 브랜드(working brand)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권민  고유주소 시즌1 / Vol.4 휴먼브랜드 (2008년 05월 발행)

“너의 일이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당신은 무엇입니까?

다음은 필자에 관한 생화학적 관점에서의 성실한 답변이다.
세포내액33.3ℓ, 세포외액15.8ℓ, 단백질13.3㎏, 무기질4.15㎏, 체지방17.6㎏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한다면 물61.8%, 단백질16.6%, 지방1.49%, 질소3.3%, 칼슘1.81%, 인1.19%, 칼륨0.24%, 염분0.17%, 마그네슘0.041%, 철분0.0075%, 아연 0.0028%, 구리0.00015%, 망간0.00013%, 옥소0.00004%, 기타0.10082%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나를 복합 유기체로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헬스 클럽에서 나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코치들이다. 그들은 체성분 검사 기계를 통해서 나를 이렇게 해체시킨 다음에 초록색 바탕에 빨간 경고의 글자들을 보여주면서 심각하지만 아주 명료하고 간결하고 그리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했다.
“지방을 빼세요.”

 

이들 말고 지구상에서 비인간적으로 나의 구성물에 대해서 논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마 끔찍한 상황이겠지만 화장터에서 화장을 진행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 정도의 체구라면 다 타는데 2시간 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위에서 열거했던 ‘구성물’로서 나를 평가하는 것은 가장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접근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필자를 정확히 표현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일까?

탄수화물15g, 올리고당480mg, 식이섬유1.3g, 나트륨200mg, 단백질6g, 지방6g, 리놀레산17.45mg, 인85mg, 칼슘85mg, 인지질 54mg 이다. 단백질의 양을 미루어 짐작컨데 메뚜기? 계란? 모두 아니다. 검은콩과 검은 참깨가 들어간 ‘베지밀’이다.
그 누구도 사람을 만났을 때 ‘귀하의 단백질은 몇 킬로그램인가요?’라고 물어 보지 않고, 음식을 먹을 때도 ‘단백질과 지방의 3:4 비율은 달달한 맛일거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면 이름을 말한다. 하지만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당혹스러워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직업을 선택함으로써 무엇이 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그 무엇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품과 브랜드를 알기 위한 아주 쉬운 질문은 ‘이것은 무엇입니까?’이다. 답하는 사람이 용도를 말하면 상품이고, 이름을 말하면 브랜드이다.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말한 이름에 대해서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볼 때 용도를 말하면 상품이고, 말하지 못한다면 브랜드이다.

* 이 아티클의 전문을 읽으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현재 유니타스브랜드는 매거북의 모든 기사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보실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2. 기사는 무료(share) 기사와 유료 기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온라인 로그인 시 무료 기사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 무료 기사는 [MAGABOOK > 전체보기]에서 볼륨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MAGABOOK 메인 페이지에서 '무료 기사 보기'를 이용해 주세요.

4. 이 기사에 대한 PDF는 리디북스(유료)(http://ridibooks.com)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문의

About Us

찾아오시는 길

멤버십 문의

  • 070-5080-3815 / unitasbrand@stunitas.com

교육, 컨설팅, 제휴 문의

  • 070-5080-3800 / ahneunju@stunitas.com

매트릭스 단체, 쇼핑몰 문의

  • 02-333-0628 / mom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