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념(ideology)이 만드는 극치(ideals)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권민  고유주소 시즌2 / Vol.15 브랜드 직관력 (2010년 05월 발행)

소크라테스는 “경이로움은 철학자의 느낌이고 철학은 경이로움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철학의 ‘태동’과 철학자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이런 정의는 철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어느 예술가가 ‘경이로움은 예술가의 느낌이고 예술은 경이로움에서 시작한다’고 말한 것을 표절한 듯한 느낌이다.

소크라테스는 “경이로움은 철학자의 느낌이고 철학은 경이로움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철학의 ‘태동’과 철학자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이런 정의는 철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어느 예술가가 ‘경이로움은 예술가의 느낌이고 예술은 경이로움에서 시작한다’고 말한 것을 표절한 듯한 느낌이다. 같은 개념이지만 이토록 다른 느낌을 주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인식하는 철학과 소크라테스 시절의 철학의 출발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철학이라는 단어는 한자어로 밝을 ‘철(哲)’, 배울 ‘학(學)’이다. 단어의 의미를 떠나서 일상에서 철학은 무겁고 진중하며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한 생각의 구조를 만들기 전에 있었던 철학의 모습은 그렇지 않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철학(philosophy)은 그리스어인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philo는 ‘사랑하다’ ‘좋아하다’라는 뜻의 접두사이고 sophia는 ‘지혜’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다. 철학의 동사는 ‘탐구하다, 연구하다, 공부하다’가 아니라 감정의 극점이라고 하는 ‘사랑하다’다. 따라서 경이로운 느낌의 정체는 바로 사랑이었고 그 대상은 지혜였다. 지혜에 대해서 경이로움을 가지고 사랑에 빠진 사람이 바로 철학자라는 것이다.

 

과학은 ‘시작점’을 규명하기 위해서 시작된다. 우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인간이 어떻게 탄생 했을까?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되어 갈까’라는 과정의 규명은 철학자의 몫이었다. 철학자들은 ‘우리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우리의 정체성과 그 흐름에 대해서 연구했다. 하지만 ‘끝은 어떻게 될까’라는 ‘마지막 점’을 생각하는 것은 수만 년 동안 예언가들의 몫이었다. 이처럼 인간은 여러 가지 학문을 통해서 인류의 시작(과거)과 과정(현재), 그리고 끝(미래)에 대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알아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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