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RAW는 상태가 아니라 상징이다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1 / Vol.13 브랜딩 (2010년 01월 발행)

‘잘 먹고 잘 살자, 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그리고 먹는 것이 남는 것.’ 이 말들은 유난히 먹는 것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을 때 자주 쓰는 너스레다. 여기서 ‘잘 먹는’ 개념은 ‘특이한 것’과 ‘많은 양’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문화가 어느 순간에 사라졌다.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게 먹고, 특이한 것을 먹는 것보다는 주변에 있는 것을 먹게 되었다. 바로 ‘웰빙(wellbeing)’이라는 기준 때문이다. 웰빙은 미개한 문명의 식판과 세련된 문화의 식판을 바꾸어 주었다. 토마토 하나, 우유 한 잔 그리고 브로콜리 2조각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식단이 되어 버렸다. 이런 관점에서 RAW를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웰빙 다음의 키워드가 RAW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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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자, 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그리고 먹는 것이 남는 것.’ 이 말들은 유난히 먹는 것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을 때 자주 쓰는 너스레다. 여기서 ‘잘 먹는’ 개념은 ‘특이한 것’과 ‘많은 양’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문화가 어느 순간에 사라졌다.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게 먹고, 특이한 것을 먹는 것보다는 주변에 있는 것을 먹게 되었다. 바로 ‘웰빙(wellbeing)’이라는 기준 때문이다. 웰빙은 미개한 문명의 식판과 세련된 문화의 식판을 바꾸어 주었다. 토마토 하나, 우유 한 잔 그리고 브로콜리 2조각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식단이 되어 버렸다. 이런 관점에서 RAW를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웰빙 다음의 키워드가 RAW라는 것은 아니다.

 

RAW가 ‘상태’가 아니라 ‘흐름’이라는 사회 문화적인 해석으로 말하기 전에 ‘문화’에 대한 사전적, 기본적 정의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문화에 관한 가장 일반적인 사전적 정의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다. 좀 더 세부적인 정의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그러니까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 ‘문화’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문화라는 단어는 일단 붙이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군’이라는 개념어로 사용된다. 마치 ‘조폭 문화’라는 단어에서 그 문화가 무엇이라고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대충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왜 RAW를 문화라고 말하는 것일까? 색채마음연구소의 장성철 대표는 RAW를 사람의 귀소본능 관점에서 이렇게 말한다. “현대 사회는 먹는 것, 입는 것, 생활하는 것, 배우는 것까지 모두 가공되고 포장돼 있다. 과거에는 나를 포장하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그 포장이 극한 상황으로 가다 보니 이제 삶이 나를 포장하는 쪽으로 변해 버렸다. 그래서 나만의 특징,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사실 그것조차도 포장이다. 그러다 보니까 ‘아,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나를 찾자!’라고 해서, 원래의 나, 그러니까 입지 않고, 이미테이션되지 않고, 포장되지 않은 나를 동경하게 되면서 삶 자체가 RAW를 추구하게 된 것 같다.”

 

 

웰빙 다음의 키워드가 RAW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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