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ynergy, 모토로라코리아의 디자인 경영
시너지는 에너지다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황성걸  고유주소 시즌1 / Vol.10 디자인 경영 (2009년 06월 발행)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팀 스포츠다”라고 했고, 샘 월튼은 “우리는 모두 함께 일합니다. 그것이 비밀이죠”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와 샘 월튼 사이의 공통점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끈 카리스마 경영자라는 것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지만, 이들이 동시에 강조한 것이 바로 ‘시너지’이다. ‘경영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영에 있어 ‘시너지 효과’는 무엇보다 강조된다. 그렇지만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에 대한 대답을 모토로라코리아에서 들을 수 있었다.

The interview with 모토로라코리아 디자인센터장 상무 황성걸

 

 

모토로라는 CXD(Consumer eXperience Design, 소비자 체험 디자인)라는 이름의 디자인센터를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서울 스튜디오는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있는 황성걸 상무는 모토로라가 기술 중심에서 디자인 중심의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하던 시기인 2001년에 모토로라에 합류하여 년부터 2년간 모토로라의 ‘글로벌 디자인 통합 운동(global design integration movement)’ ‘디자인 랭기지 운동design language movement’을 주도했다.

 

지금의 모토로라 브랜드의 디자인 비전과 언어를 정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그는 2006년부터는 서울 스튜디오에 본사의 디자인 철학, 브랜드 철학, 그리고 기업문화를 뿌리내리게 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가 페블(PEBL), 모토폰(MOTOFONE), RAZR2 럭셔리 에디션 등의 제품을 주도적으로 개발하며 성과를 내고 본사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그는 “한국인의 특성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여기까지만 들었다면 추가 인터뷰를 요청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시너지 효과’라는 경영 전략의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세 번의 인터뷰를 통하여 마침내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가 가진 조직문화의 비밀을 한 꺼풀 벗겨 낼 수 있었다.

 

‘들었다’가 아니라 ‘벗겨 냈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윤리성을 기본으로 하는 협업의 시너지를 강조하기에 ‘함께 만든 것’을 특정한 누군가의 공으로 돌리는 것을 조심스럽게 여기는 모토로라의 조직문화 때문이다. 시너지는 한 군데 모아서(협업을 통하여) 단순한 합계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시스템 에너지’의 준말이기도 하다. 모토로라코리아 CXD의 디자인 경영의 핵심도 시너지, 즉 시스템 에너지였다. “시너지효과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말은 편리하다. 그 말은 듣는 순간 “그렇다”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어진다. 1+1은 2가 아니라 3이 될 수도 있고, 4가 될 수도 있다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하지만 “어떻게 시너지를 내는가”라고 물으면 조금 막막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토로라코리아 CXD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자인 경영은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우리는 그것의 실체를 M시너지(Motorola Synergy)라고 부르기로 했다.

 

 

What is ‘M-Synergy’
"쇠사슬이라는 것은 가장 약한 고리의 강도로 전체의 강도가 결정된다." 아서 코난 도일

 

M 시너지, 한국의 장점과 글로벌 장점의 교집합

모토로라코리아 디자인 경영의 핵심인, M 시너지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바로 ‘지역과 글로벌의 시너지’와 ‘조직 내의 수평·수직적 시너지’이다. 모토로라코리아는 글로벌 모토로라의 장점과 한국이라는 지역 특성이 갖는 장점이 합쳐져서 모토로라 본사가 갖지 못하는, 그리고 일반적인 한국 기업이 갖지 못하는 문화를 만들어 냈다. 또한 상부의 협력 문화가 조직 아래까지 내려오는 수직적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수평적 조직 간에도 다양한 전문분야의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그래서 조직원 개개인간의 코드(chemistry)를 맞추어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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