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같은 경영자, 루펜리 / 경영자같은 디자이너, 사이픽스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이희자  고유주소 시즌1 / Vol.10 디자인 경영 (2009년 06월 발행)

두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있다. 한 사람은 클라이언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컨설턴트이다. 배의 출항점은 인간과 제품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다. 그들이 타고 있는 배가 바로 ‘디자인’이고 도착점은 클라이언트의 클라이언트, 즉 고객의 만족이다. 그들의 솔루션은 디자인을 통해 도착점에 도달한다. 두 사람이 함께 그 배를 탄 이유는 간단하다. 코드가 맞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열심히 노를 저어 나가고 있다. 도착점에 제대로 도착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서로를 잘 알아야(철학의 공유)하며 노 젓는 속도(전략적 스피드)를 맞추어야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확실한 신뢰)해야 한다.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 비즈니스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는 루펜리의 이희자 대표와 사이픽스의 이경미 대표는 루펜과 물방울 가습기라는 항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다자인으로 신뢰의 축을 만들어가고 있는 두 대표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았다.

The interview with 루펜리 대표 이희자, 사이픽스 대표 이경미

 

 

in the designing room of LOOFEN
음식물 처리기는 예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펜의 등장으로 상당히 대중화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내에서는 식당들 위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있었지만 명칭에서부터 거부반응이 들었습니다. ‘잔반 처리기’ ‘쓰레기 처리기’ 이런 식이었죠. 기능은 그러하지만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사례들도 없었고요. 우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서 ‘쓰레기’라는 단어 자체가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뭔가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이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의 필요성을 만들어 냈습니다. 머리속에는 확연히 그려지는데, 제가 생각한 그런 모습을 가진 음식물 처리기는 기존 시장에 없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검정봉지에 넣어 처리한다’가 주부들이 가진 일종의 습관이 아니었나요?
그렇죠. 주방을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 두고도 꼭 개수대의 수도 꼭지 근처에는 검정색 비닐 하나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해서 바로 버려야 하니까 개수대에서 멀리 둘 수가 없는 거에요. 그게 참 눈에 밟혔습니다.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보기 안 좋으니 집에서 가장 안 보이는 곳으로 자꾸 감추게 되더군요.

 

베란다 구석이라든가 싱크대 안에 비닐로 꽁꽁 싸매서 감추어두는 것입니다. 지저분하고 냄새도 나죠. 주방이 고급스러워져도 항상 쓰레기가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방에 놓아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인테리어에도 방해가 되지 않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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