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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주소 시즌2 / Vol.21 스마트 브랜딩 (2011년 06월 발행)

중소기업들을 지칭할 때 많이 사용되는 숫자가 있다. 바로 ‘9988’이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다. 그리고 그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 근로자 수의 88%에 이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만든 브랜드를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자본을 가지고 더 자주 노출되는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대기업의 힘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중소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트 브랜딩 미리보기
왜 스마트 브랜딩인가?

중소기업들을 지칭할 때 많이 사용되는 숫자가 있다. 바로 ‘9988’이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다. 그리고 그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 근로자 수의 88%에 이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만든 브랜드를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자본을 가지고 더 자주 노출되는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대기업의 힘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중소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돈이 없으면 브랜드도 만들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간 유니타스브랜드가 만났던 브랜드들 중 많은 수가 중소기업으로서 자본이 아니라 철학을 통해 기초를 세우고 원칙과 고집으로 뼈대를 세운 브랜드였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도 독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만한 좋은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9988’. 이번 특집은 ‘대다수의 기업’을 다룬 셈이고, ‘대부분의 기업을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말했듯이 자본과 인력 등 가진 것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구축함에 있어서 분명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런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10개의 브랜드 케이스를 통해 그들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자원을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주고자 한다. 이 브랜드들은 모두 많은 중소기업이 그러하듯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한계를 만났다. 그러나 브랜딩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고 그 결과 한계를 잘 극복해낼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찾아냈다. 부족한 것이 있었으므로 정석대로 할 수 없었고, 그래서 고안해 낸 방법들이 스마트한 혁신을 이끌었다.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몇몇은 지금 해당 카테고리를 리드하는 1등 브랜드가 되었으며, 몇몇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로부터 생각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가 나름의 스마트 브랜딩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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