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영의 세계에 입성한 것을 축하한다
여덟 번째 편지, 나의 아들 세민이에게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26 브랜드 서신 (2012년 08월 발행)

이제 너는 이 모든 이야기가 너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의 성공, 만족 이야기로 만들어야 돼. 실제로 네가 생각한 이야기가 논픽션이 아니라 픽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거다. 그것을 바로 경영이라고 한다. 네가 경영하는 것은 매출과 지출의 숫자가 아니야. 회사의 사명이 회사의 시스템이 되고, 회사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되며, 상품을 만들고 차별화시키는 핵심이 되어야 한다. 너는 그것을 생각해야 해.

8-20(TUE)23:12
보낸사람 : 아버지 강승원

 

브랜드 런칭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모두 보았다. 인테리어, 집기, VMD 그리고 제품까지 처음에 런칭했던 것보다 더 안정적이고, 특히 너만의 브랜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더구나. 너와 동료들이 땀 흘린 수고가 좋은 결실을 보여준 거지.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나의 위치가 칭찬만 하는 자리는 아니고, 너도 나에게 잘했다는 이야기만 듣고 싶지는 않겠지? 모든 면에서 너의 매장과 제품이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 현학적으로 들리겠지만, 노트 브랜드로서 너무나 완벽하다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 매장을 보면 단번에 노트를 팔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상품 진열 방식, 조명, 판매사원의 유니폼 등 어떤 노트 브랜드 쇼에서 보았던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사람들이 너의 매장을 보면 노트 외에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것 같다. 그것이 이번 매장의 한계점이다.

만약 네가 나에게 ‘그럼 어떻게 하죠?’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매장의 컨셉을 ‘노트도 파는 곳’으로 하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누차 말하지만 너는 ‘생각하는 방법’을 ‘노트’라는 형태로 파는 것이지 노트를 팔면 안 된다. 그렇게 하는 순간 다른 노트 브랜드와 비교되기 때문이야.

이제부터 본격적인 브랜딩을 해야 하는 시기다. 네가 런칭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은 그저 연습에 불과해. 사람들이 대부분 앞단의 일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겨서 런칭을 하고 나서는 뭘 할지 몰라 쩔쩔맨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브랜딩의 세 가지 관점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같은 개념이지만, 다를 수도 있다.

첫째는 싱귤러리티(singularity)를 찾아야 한다. 너에게 구매한 노트를 고객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바로 특이점을 찾는 순간이 그야말로 브랜드의 발아점이라고 할 수 있어. 네 노트를 단지 메모지로 사용하는지 아니면 전혀 네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쓰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것은 절대로 네가 발견하지 못한 브랜드의 창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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