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알려 주게
모노섬 김우일 대표에게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26 브랜드 서신 (2012년 08월 발행)

세희에게는 아직 브랜드에 관련된 일이 아주 세련되고, 도시적이고, 멋지고… 요즘 애들 말로 하면 쿨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세희가 자네 회사에 다니면서 브랜드 뒷면에서 일어나는 황당하고 그야말로 열 받는 일을 리얼하게 봤으면 하는 것이지. 내가 세희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딱 하나야. “그래도 이 일을 할 것인가?”

 

 5-2(THU)09:21
보낸사람 : 선배 강승원

 

 

김 대표, 내 딸 세희를 입사시켜 주어서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 사실 브랜드 전시회때 김 대표를 만나 딸 문제를 푸념했는데 그것을 기억해서 이렇게 먼저 제안을 해주다니! 내가 김 대표를 너무 난처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 아니 난처하겠지.

 

 김 대표는 내가 함께 일한 부하 동료로 정말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였어. 창업을 한다고 퇴사를 결심했을 때는 서운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15년 동안 끈끈한 파트너였기에 그 서운함도 잠시였지. 그 후로도 회사 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맺으며, 무려 25년을 우리는 함께 했네. 이번에는 내 딸까지 맡기게 되었으니, 우리 관계가 보통은 아닌 듯하지? 어쨌든 이렇게 세희의 브랜드 스승이 되어주어서 다시 한 번 고마워. 김 대표가 세희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간단히 설명하겠네. 그런데 평상시에 김 대표를 ‘우일아’ 하고 부르다가, 이렇게 세희의 스승이자 사장이 되니까 어떻게 불러야 할지 조금 어렵네. 일단 호칭은 정중하게, 하지만 대화는 친근하게 해도 괜찮겠지? 먼저, 절대로 세희에게 우리의 관계를 말하면 안 되네. 알지? 김 대표는 예전에 우리 회사에 다니긴 했지만, 그 후로는 서로에게 잊혀진 존재로 보여져야 해. 물론 내가 의도적으로 김 대표의 회사에 세희를 입사시킨 것을 나중에 세희도 알게 되겠지만 훈련(?) 중에는 절대로 몰라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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