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3. 영적인 약속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27 브랜드의 제자도, 브랜드십 (2012년 10월 발행)

3년 후, ㈜바젤컴에서 나온 최우일 실장은 김민섭 회장과 준비했던 문플라워와 유니타스 핑거를 성공적으로 런칭한다. 그 무렵, 최우일 실장은 ㈜바젤컴을 디지털 회사로 바꾼 김준영 사장이 경영난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된다. 최우일 실장은 자신을 ㈜바젤컴으로 보낸 강승원 대표를 만나러 강 대표가 머물고 있는 이스라엘로 떠난다. 그곳에서 강승원 대표로부터 생전에 김민섭 회장이 부탁했던 일들을 듣게 된다. 최우일 실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Brandship Story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로 브랜드와 기업을 경영할 때,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이 있다. 가치와 이익이 충돌하거나,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의 조건 등,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브랜드십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소설이라는 형태를 통해 가상으로 꾸며 보았다. 먼저 이 소설의 발단에 대해 미리 언지해주면, 4년 전 ㈜바젤컴의 김민섭 회장은 자신의 친구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강승원 대표에게 ㈜바젤컴의 컨설팅을 의뢰한다. 그 결과, 강승원 대표는 김민섭 회장에게 브랜드십으로 기업을 경영할 것을 권한다. 대체, 브랜드십이란 무엇일까? Vol.26 ‘브랜드 서신’에서 강승원 대표가 김민섭 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확인해 보라. 자, 그럼 막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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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일 실장이 문플라워의 한미선 실장과 유니타스 핑거 직원 20명과 함께 ㈜바젤컴에서 퇴사한 지 3년이 지났다. 김준영 사장에게 더 이상의 투자 없이 브랜드를 런칭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미 김준영 사장은 A2 컨설팅의 주선으로 ㈜바젤컴을 디지털 회사로 우회상장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소용없었다. 김준영 사장은 최우일 실장과 신규 브랜드 팀을 정리하자마자 바로 ㈜바젤컴을 디지털 웹 쇼핑몰 회사로 바꾸기 시작했다. A2 컨설팅 회사의 부대표가 기획 총책임자로 새롭게 부임하면서 박항규 부사장은 해임되었다. 김준영 사장은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못 가 무리하게 확장한 사업들이 하나 둘씩 자금 압박을 받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하나씩 매각했고 결국 부도 직전에 이르렀다. 한편 최우일 실장은 ㈜바젤컴에서 퇴사한 후, 자신을 김민섭 회장에게 보낸 강승원 대표의 도움을 받아서 두 개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문플라워는 ‘Project C’라는 이름으로, 유니타스 핑거는 ‘다섯손가락’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런칭했다.

이 두 브랜드는 런칭한 지 2년 동안 고전하긴 했지만, 전색맹 장애인이 만든 ‘블랙앤 화이트’라는 컨셉이 사람들에게 ‘특별함’으로 전파되면서 Project C는 순식간에 이슈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다섯손가락’도 고아와 독거 노인들이 운영하는 분식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후원자들과 마니아급 고객 덕분에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최우일 실장은 김준영 사장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 두 브랜드에 공동 창업 및 투자자인 강승원 대표를 찾아갔다. Project C와 다섯손가락 브랜드를 김준영 사장에게 양도하기 위해서였다.

최우일 실장은 강승원 대표를 만나기 위해 그의 이스라엘 사무실로 갔다. 강승원 대표는 어제 새벽까지 컨퍼런스가 이어진 탓에 그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출근 전이었다. 강승원 대표의 책상에는 돌아가신 김민섭 회장과 강승원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 그 사진 속의 배경은 김민섭 회장이 항상 최우일 실장과 함께 회의하던 그곳이었다.

 

“문플라워라는 브랜드 이름은 마음에 드나?”

김민섭 회장이 최우일 실장에게 물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름이 너무 여성적이어서 브랜드 라인 확장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사실 Project C라고 하고 싶었다네. 여기 다섯 개가 최종 후보였지.”
“아, 그런가요?”

문플라워의 브랜드 네임을 사내에 공모해 최종적으로 5개의 이름이 후보에 올랐는데, 그중에는 김민섭 회장이 직접 제안한 이름도 있었다. 최우일 실장은 브랜드 네이밍 선호 통계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다시 투표하자는 것은 아니야. 내가 생각해 보아도 Project C라는 이름은 너무 무거워. 원래 프로젝트라는 말은 ‘어디 어디로 던지다’라는 뜻이지. 그러니까 이 이름은 ‘C를 향해 던져라!’라는 뜻일세.”
“C가 어디인가요?”
“Commitment. 서약, 약속, 의무, 책임, 헌신이라는 뜻이지. 나는 사회적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이 브랜드가 Commitment에 의해서 만들어지길 바랐어.”
“듣고 보니 좋은데요!”

최우일 실장은 얼른 자신의 수첩을 펼치고는 메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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