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그려내는 것이 곧 컨셉인 사람들
같은 컨셉을 만날 경우의 수, 68억 분의 1 / 자신의 '퍼스널리티'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만들다.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남경표  고유주소 시즌1 / Vol.8 브랜드와 컨셉 (2009년 01월 발행)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분신’ 혹은 ‘분신복제’ 정도로 해석될 수 있고,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나와 똑같은 사람이 어디선가 돌아다니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는 곧 죽게 된다는 미신이 있는데, 분열된 자신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암시하는 징조로 해석되기도한다. 그 다양한 해석 덕에 각종 영화나 예술작품 그리고 문학작품에 모티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보면 곧 죽게 된다’라는 미신(?)은 과연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일까?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분신’ 혹은 ‘분신복제’ 정도로 해석될 수 있고,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나와 똑같은 사람이 어디선가 돌아다니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는 곧 죽게 된다는 미신이 있는데, 분열된 자신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암시하는 징조로 해석되기도한다. 그 다양한 해석 덕에 각종 영화나 예술작품 그리고 문학작품에 모티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보면 곧 죽게 된다’라는 미신(?)은 과연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일까?

 

차별화와 독특한 컨셉이 생명과도 같은 브랜드에 있어서는 ‘도플갱어’가 단순히 믿거나 말거나 정도의 미신이 아닌 무시무시한 ‘정설’과도 같다. 세상 모든 브랜드들이 늘 혁신과 창조적 발상, 그것을 통한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이유도 자기와 똑같은 브랜드를 보고 싶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것은 곧 브랜드의 죽음 혹은 퇴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브랜드의 가장 본질적인 차별화는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더 나아가 단순한 차별화가 아닌 ‘강점을 가진 차별화’를 만들어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답변이 달릴 수 있다. 경영·경제 서적 코너에 즐비한 책 제목 하나하나가 그러한 차별화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본질적인 차별화를 위한 수많은 방법 중 독특한 접근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와 똑같은 브랜드를 만들다

지금 잠시 거울을 보자. 이 세상 68억의 인구 중에는 그 누구도 100% 똑같은 사람은 없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완전히 같은 법은 없다. 또한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적 성격 역시 그렇다. 만약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단어가 딱 1,000가지로 축약되더라도 그 1,000가지 중에 단 한가지는 남과는 다른 것이 있다. 그렇다면 거울 속 ‘나’와 똑같은 브랜드를 만들 수만 있다면 우선 브랜드 성공의 제 1법칙, ‘차별화’는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 있다. 실제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자신의 브랜드로 전이시킨 사람이 있다.

 

“나는 가슴이 있는 대로 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상상한 것을 실현한다. 내 꿈과 ‘열정’에 솔직한 것, 그것이 내 삶이고 경영이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21세기 가장 창조적인 경영자로 꼽히는 리처드 브랜슨의 가치관이자 경영관이다. 이러한 그가 자신의 회사인 버진Virgin 그룹에 심은 것 역시 ‘도전’이며 ‘열정’이다. 그렇기에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약 200여 개의 회사를 두고 항공, 모바일, 음악, 인터넷, 호텔,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즉, 개인의 가치관, 아이덴티티, 컨셉이 그대로 브랜드 철학,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컨셉이 된 것이다.

 

‘퓨전’일식 옌YEN의 남경표 오너쉐프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매거진 <페이퍼 PAPER>의 김원 발행인과 황경신 편집장 역시 자신의 가치관을 곧 브랜드의 철학으로 이전시키며 정확히 그들과 닮은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었다. 열려있는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전문 영역 이외의 분야에서도 학습하기를 좋아하는 남경표 오너쉐프는 퓨전 음식 분야의 대가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음식 재료에 관한 본질을 연구하여 섞어내는 그의 성격 자체가 ‘퓨전’이며 곧, 옌의 컨셉인 셈이다. 아침에 와이프가 챙겨준 사과를 먹다가 생각해낸 사과 튀김이나, 옌의 인기메뉴인 포테이토 만쥬를 만들게 된 것도 항상 열려있는 그의 사고방식을 닮아 탄생되었다. 그런 그였기에 옌의 컨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입니다.”라는 답변을 순간의 고민도 없이 줄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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