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보다 더 긴 브랜드 창업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한다윗  고유주소 시즌2 / Vol.20 브랜드 창업 (2011년 04월 발행)

출시 5일 만에 앱스토어 글로벌 랭킹 100위 권 진입, 연 매출 10억 원,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680만 건. 이 놀라운 숫자들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인 ‘아이건’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앱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 앱은 90% 이상이 해외에서 다운로드 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그야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 앱을 보며 아마도 혹자는 시쳇말로 ‘대박’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앱을 개발한 바닐라브리즈의 한다윗대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 것에 대한 결과일 뿐”이라고 말한다. 야후와 코카콜라를 거쳐 M&A부띠끄에서 부동산 자산 평가사로 활동해왔던 그의 다채로운 이력이 말해주듯, 아이건의 성공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마침내 그가 찾아낸 ‘업의 발견’이었던 것이다.

The interview with 바닐라브리즈 대표 한다윗

 

 

만약, 당신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 업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인가? 내가 이 질문을 맞닥뜨리게 된 것은 M&A부띠끄에서 활동하면서다. 야후나 코카콜라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다가 부동산 자산 평가사로 소위, 커리어를 꺾는 파격적인 단행을 감행한 것은 솔직히 고백하건대 사회적인 지위와 안정을 위한 거였다. 그런데 그것이 도리어 그 업을 그만두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시발점이 되었다. M&A부띠끄에서 일하면서 내가 이 일에 대해 (단적으로 말해) ‘재미’를 느끼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자연스레,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하면 재미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 곧바로 뒤따라왔다.

그로부터 꼬박 3년을 말 그대로 경력을 위한 시간으로만 채우고는 퇴사를 했다. 그리고 우연히 (결국에는 필연이 되었지만) 구글에서 진행하는 검색결과 UI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때 시쳇말로 ‘피가 끓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며칠 째 밤을 새도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고갈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나는 비로소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직감하게 된 것이다. 곧바로 프로젝트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UI, UX 디자인 회사를 창립했다. 그러나 2년 뒤, 나는 이 회사를 나왔다. 이유는, 분명 내가 좋아하는 일이었지만 업의 형식이 클라이언트들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것이다 보니 그 일 속에서 내 생각은 철저하게 사라져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대신 내가 얻은(?) 것은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늘 강행군을 한 턱에 적신호가 켜진 건강이었다. 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내가 왜 창업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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