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보편 법칙, 브랜드 정언명령
브랜드십을 만드는 브랜드의 다이몬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 / Vol.16 브랜드십 (2010년 07월 발행)

“친애하는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보다 ‘(나의) 신’을 더 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숨을 쉬고 힘이 있는 한, 진리를 추구하고 여러분들에게 경고를 하고 계몽을 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의 여태까지의 방법대로, 양심적으로 이야기하기를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소크라테스가 사형장에서 독배를 마시기 전에 한 ‘변명’이다. 4대 성인으로 꼽히는 소크라테스가 목숨과 바꿀 정도로 소중히 여긴 것, 그가 ‘나의 신’이라고 말한 것이 바로 *다이몬(daimon, 옳지 않은 길에 접어들면 보내 오는 신호, 내면의 소리)이다. ‘브랜드 정언명령’은 브랜드의 다이몬에 대한 것이다. 브랜드가 내리는 명령을 내면의 소리로 받아들이고 그 명령에 따른다면 당신 브랜드는 영혼을, 당신 브랜드의 구성원들은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그리고 리더인 당신은 일상의 관성으로부터 탈출을 얻을 것이다. 영속하는 브랜드의 브랜드십을 담보하는 브랜드 정언명령을 제안한다. *본 글에서는 정언명령과 브랜드 정언명령을 구분하고 있다.

브랜드가 당신에게 내리는 명령

어느 날 리더인 당신이 아끼는 직원한테서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사장님, 왜 우리가 매출 1,000억을 달성해야 하죠?”
이것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것을 도전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해야 할지, 솔직해지는 편이 나을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브랜드 정언명령을 가진 브랜드라면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기보다 오히려 서로간의 신뢰감을 쌓는 시간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가 만난 브랜드들은 이렇게 말한다.
“청지기적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사람의 소명을 찾아 주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세대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신적 문화 유산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런 질문을 하는 당신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우리의 모든 것은 ‘건강’을 위한 일 아닙니까?”
이것은 차례대로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p120 참고), 휴넷의 조영탁 대표(p138 참고), 바앤다이닝의 이성곤 대표(p154 참고), 다논 코리아의 올리비에 포주르 대표(p72 참고)의 대답이다. ‘1,000억 원’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들의 존재 목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이 직원들을 말장난으로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해당 페이지에서, 이들이 스스로의 존재 목적을 어느 정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말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시키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들 최고경영자인 리더조차 마치 명령을 받은 듯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하는 브랜드 정언명령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덧붙인다. “우리는 돈을 좇지않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니 돈이 따라왔을 뿐이다.”
 

* 이 아티클의 전문을 읽으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현재 유니타스브랜드는 매거북의 모든 기사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보실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2. 기사는 무료(share) 기사와 유료 기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온라인 로그인 시 무료 기사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 무료 기사는 [MAGABOOK > 전체보기]에서 볼륨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MAGABOOK 메인 페이지에서 '무료 기사 보기'를 이용해 주세요.

4. 이 기사에 대한 PDF는 리디북스(유료)(http://ridibooks.com)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문의

About Us

찾아오시는 길

멤버십 문의

  • 070-5080-3815 / unitasbrand@stunitas.com

교육, 컨설팅, 제휴 문의

  • 070-5080-3800 / ahneunju@stunitas.com

매트릭스 단체, 쇼핑몰 문의

  • 02-333-0628 / mom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