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ON의 ON
브랜딩을 강화하는 소셜미디어 전략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폴 길린  고유주소 시즌1 / Vol.11 온브랜딩 (2009년 08월 발행)

'The New Influencers’가 원제인 《링크의 경제학》은 온라인 환경에서 대두된 새로운 ‘영향력(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블로그, 팟캐스트, UCC 등과 같은 ‘도구’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에 관한 것이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범위는 통제 구조, 기준, 계층 등의 특별한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PR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링크의 경제학》의 저자 폴 길린은 온브랜딩에 대해 마케팅 혹은 브랜딩 전문가와 다르지 않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가 생각하는 온브랜딩은 기업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백히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는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명의 불만 고객이 다른 열 명에게 불만을 전파한다는 마케팅 업계의 통념은 소셜 미디어 앞에 힘을 잃었다. 한 명의 고객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천만 명에게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된 것이다. 폴 길린에게 이러한 소셜 미디어의 파과력과 그 안에서의 온브랜딩에 대해 들어 보았다.

The interview with Paul Gillin(폴 길린)

 

 

온브랜딩을 시작할 때, 기업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끊임없이 빠르게 복제되고, 점차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보유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자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소비자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죠. 이러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매우 중요하며, 이는 온브랜딩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프라인 태생 기업은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온라인 태생 기업보다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에 비교적 관심이 적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프라인 태생 기업은 온라인에서 어떠한 면에 집중해야 하는지 조언해주시겠습니까?
온라인 태생의 기업은 온라인을 수단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반면 오프라인 태생 기업은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주로 오프라인 상의 유통회사 혹은 개인적인 컨택 포인트와 같은 유통 채널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전달하죠. 그래서 한 번의 클릭으로 구매를 유도하려는 것에 온라인 태생 기업보다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오프라인 태생 기업은 온라인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즉 이미지 강화,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유쾌함 제공, 관심있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같은 것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방법들이 오프라인에서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으니까요. 소비자가 쇼핑을 할 때, 자사 브랜드를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소비자의 기억에 남을 만한 교제, 즉 관계를 만드는 상호작용(interaction)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관계를 위한 상호작용은 오프라인 태생 기업이 온브랜딩을 할 때, 잊어서는 안 될 법칙이죠.

 

 

기업이 소비자와의 ‘관계’를 구축하는데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은 단점도 있지만 분명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하여 온브랜딩에 성공한 브랜드 사례를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오늘날 기업들은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많은 옵션들이 있습니다. 많은 옵션들 가운데 블로그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제너럴모터스,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델과 같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죠.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소비자들을 전략 수립과 제품 디자인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좋은 예가 *피스카스(Fiskars)라는 절단용 소비제품을 만드는 핀란드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피스카티어(Fiskateers)’라는 공예에 열정적인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피스티어닷컴(www.fiskateers.com)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피스카티어들은 피스카스 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마케팅 전략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가이드 역할을 해왔죠. 스타벅스도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에 온라인 투표를 함으로써 우선순위를 매길 수도 있습니다.

 

 

* 피스카스
피스카스는 1649년에 핀란드 남부 빌네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유럽에서 피스카스는 노키아 만큼이나 그 명성이 높은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다. 피스카스를 유명하게 한 제품은 1976년에 선보인 오렌지색의 손잡이가 달린 가위로 기존의 쇠손잡이가 아닌 플라스틱 손잡이를 만들어 디자인 혁명을 일으켰다. 이 가위는 영국 여왕도 사용할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피스카스는 각종 가위뿐만 아니라, 손도끼 , 야전삽, 쟁기 등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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