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그리고, 깨어서 감상하다 볼륨배지시즌배지

Written by 달보라  고유주소 시즌1 / Vol.7 RAW (2008년 11월 발행)

잠들기 전에 먼저 자세가 필요해 아주 중요한. 눈을 감고 각성 상태에 빠져들면 난 까맣고 땅이 없는 우주 같은 곳에서 한 손을 앞으로 내밀어 더듬더듬 거리며 조금 헤매이는 것 같아 그러다가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고 아 정말 이상했어란 생각이 들면 직전에 다가온 거야 그러다가 블랙홀 속에서 빠져들어가듯이 정신을 잃고 드듸어 난 꿈에 빠지게 돼 그 후의 사실은 지난밤에 주인만 알고 있겠지 다시 눈을 떴을 땐 다음날이잖아 하룻밤에 지나는 거 짧지만 길고 깊은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야 내일이 되면 새로울지도 모를 기억 낯설은 감각이겠지만 오늘밤에 떠올랐던 모든 꿈을 모두 기억할래 - 달보라, ‘꿈의 터널’ 중에서

꿈 속에서 그리고, 깨어서 감상하다 일러스트레이션, 감성, 브랜드와 예술, 아티스트, RAW의 정의

‘달보라’라는 예명이 독특한데, 어떠한 의미인가요?
단순해요. 저의 이름인 보라 앞에 moon의 의미로 성만 달로 바꾸었어요. 단순히 달이 좋아서요.

 

RAW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떠한 이미지나 단어를 떠올리시는지요?
눈동자와 얼굴이요. 제가 스스로 찍은 사진 속에서, 조금만 공기가 닿아도 스크래치가 날 듯하게 생긴 눈동자를 보며 날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숨기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감춰지지 않는 얼굴이요. 저마다의 삶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게 얼굴인 것 같아요.

 

자신의 작품 세계가 RAW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그렇죠. 그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제가 사랑하고 꿈꾸며 사노라 하는 것들이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의 이상형은 거친 들판에 나뒹굴어도 어울리는 사람이고,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인데 더운 열기 속에 흐르는 땀방울도 좋아서 그냥 내버려 두기도 해요. 그리고 누드사진,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 시간에 탈색된 듯한 풍경들 등. 가장 자연스럽고 본연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성격의 것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릴 때에도 아무런 의도 없이, 방해 없는 편안한 시간에 그리는 그림이 저의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 같아요. 그것이 미칠 듯, 미끄러질 듯, 슬프거나 기쁘거나 사이의 어느 감정이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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