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브랜드 CONVERSE
Something New, Something Different and Something Special
Written by 민복기
시즌1 / Vol.2 브랜드 뱀파이어 (2008년 01월 발행)
민복기 대표는 나이키(NIKE), 필라(FILA)에서 영업기획 및 본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이엑스알(EXR) 런칭과 컨버스(CONVERSE)를 리뉴얼 패션계의 대표적인 브랜드 런칭 전략가이다. 브랜드 리뉴얼 사례 중에서 컨버스의 리뉴얼은 패션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성공사례로 알려졌다. 우리가 컨버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은 민복기 대표가 단지 컨버스의 성공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엑스알(2002년 110억, 2003년 750억, 2004~2007년 모두 1,400억 이상)과 컨버스(2005년 30억, 2006년 650억, 2007년 1,400억)가 싱귤러리티(singularity, 특이점)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특히 컨버스의 싱귤러리티 성장을 살펴보면 브랜드 회원이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05년 8만 명, 2006년 68만 명, 2007년 132만 명이고 연도별 매장 수는 2005년 33개, 2006년 111개, 2007년 154개이다. 무엇이 이토록 충격 성장을 이루게 했을까? 4시간의 긴 인터뷰 끝에 그 해답을 찾았다. 민복기 대표는 브랜드 드라큘라였다.

2 ) 컨버스 신발을 구매하는 소비자층은 가격에 매우 민감한 고객들이었다. 천 원도 아까워하는 고객들이 시장과 매장에서 무려 2만 원이 넘는 가격 차이를 발견한다면 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3 ) 컨버스는 브랜드가 아니었다. 캔버스화였고 브랜드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불과 20%정도를 약간 넘을 뿐이었다. 물론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도 아니었다.
4 ) 컨버스 브랜드가 다른 회사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 틈을 타 동대문의 짝퉁 업체에서 약 300만 족을 만들고 있다는 정보, 타 브랜드에서 만든 캔버스화를 합친 것이 약 50만 족. 그리고 기존 컨버스 수입업체의 재고 100만 족이 컨버스 리뉴얼 시점에서 한꺼번에 풀린다는 정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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